농업 정책 전문가이자 「당신이 모르는 진짜 농업 경제 이야기」의 저자인 이주량 박사님을 초청해 농업과 경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이주량 박사님은 농업 경제와 테크 산업의 연결 고리를 흥미롭고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는데요. 참석한 그리니 여러분 모두가 귀 기울이며 새로운 농업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박사님은 강연 중 "이렇게 수준 높은 질문과 토론은 드물다"며 그리니들의 농업 지식에 감탄하기도 하셨습니다. 성황리에 개체한 그린랩스 북콘서트 현장을 함께 보실까요?
책 소개
[ 당신이 모르는 진짜 농업 경제 이야기 ] 이주량 박사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농업이 인류 생존의 핵심 인프라 산업임을 강조하며, 농업의 역사부터 글로벌 식량 산업의 현황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룹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 농업과학기술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주량 박사님은 농업의 디지털 혁신과 데이터 기반 농업의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말씀하셨는데요. 특히, 농업이 단순한 생산 활동이 아니라, 데이터와 기술이 결합된 복합적인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농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듭니다.
농업 산업이 왜 중요한가?
강연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건 농업이 인류 생존의 기반이라는 사실이었어요. 농업은 단순히 식량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전 세계 인구 증가와 기후 변화라는 큰 도전에 맞서야 하는 핵심 산업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농업 생산성이 떨어질 경우, 우리가 겪게 될 식량 부족 문제는 단순히 '물량'이 아니라 '가격'으로 더 빠르게 다가올 수 있다는 이야기는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농업은 단순한 경제활동이 아니라 인류의 생존을 지탱하는 필수 산업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죠.
또한, 농업이 가진 혁신의 가능성도 흥미로웠습니다. 박사님은 스마트 농업, 대체육, 그리고 데이터화된 농업 시스템과 같은 기술적 발전이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설명했는데요.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더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방법들이 계속 개발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농업이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위한 전략적 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농업 산업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깊이 이해할수록, ‘그린랩스’가 이 산업에서 펼쳐나갈 도전과 변화를 통해 만들어갈 성장 가능성이 더욱 기대되었어요.
120년 농업 기술 혁신
농업의 역사는 단순히 땅을 경작하고 식량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기술의 발달과 함께 놀라운 변화를 겪어왔다고 합니다. 지난 120년간 농업은 세 번의 큰 기술 혁신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으로 진화해왔다고 하는데요. 강연의 주요한 내용들을 한번 정리해보려고해요.
농업 기계 혁명: 트랙터의 등장으로 1900년대 초반 농업은 전통 방식에서 기계화로 전환되었고, 농업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트랙터는 새로운 농지를 개척하고 대규모 경작을 가능하게 하여 농업의 역사를 새롭게 썼습니다.
녹색 혁명: 1940~1960년대의 '녹색 혁명'은 작물의 종자 개량과 농약, 비료 사용의 확산으로 농업을 변화시켰습니다. 특히 난쟁이 작물 개발로 수확량이 증가했지만, 환경 문제와 지역 불균형이라는 과제가 남았습니다.
디지털 농업 혁명: 2000년대 이후 디지털 농업 혁명이 시작되었고, 센서, AI, 빅데이터 기술이 접목되어 스마트 농업과 정밀 농업이 등장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120년이라는 시간 동안 농업은 단순한 ‘경작’의 개념을 넘어, 기술과 혁신으로 무장한 거대한 산업으로 성장해온 것을 강연을 통해 실감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 또 어떤 변화가 농업의 역사를 써나갈지, 그 안에서 ‘그린랩스’가 어떤 멋진 혁신을 만들어갈지 기대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글로벌 농업 가치 사슬의 재구조화 : 생산에서 유통까지
농업은 더 이상 식량을 생산하는 산업이 아닙니다. 생산에서 시작해 저장, 가공, 유통 그리고 소비까지 연결된 거대한 글로벌 가치 사슬로 진화하고 있어요. 강연에서 설명된 주요 포인트를 정리해보았습니다.
글로벌 곡물 기업의 확장
글로벌 곡물 시장을 주도하는 주요 기업들은 단순한 곡물 트레이딩을 넘어, 생산지에서 저장, 가공, 운송까지 모든 과정을 포괄하는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어요. 이들은 주요 곡물 생산지와 항구, 물류 시설 등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농업 가치 사슬을 구축하고 있답니다.
지역별 농업 가치 사슬 구축
각 국가들은 자신들만의 농업 가치 사슬을 구축하며 대응하고 있어요. 일부 국가는 국가 주도로 식량 조달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른 곳에서는 민간 부문이 이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적 특성을 살린 네트워크를 발전시키고 있답니다.
글로벌 농업 가치 사슬의 변화는 생산과 유통의 경계를 허물며 데이터와 네트워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변화 속에서 그린랩스에서 운영중인 ‘팜모닝’ 서비스와 ‘APC센터’ 등은 농업 생산과 유통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연 후에는 그리니들이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얻은 통찰과 지식이 앞으로의 업무와 개인적인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다음은 그리니들과 박사님께서 나눈 질의응답 내용입니다. 팜모닝 서비스 담당자께서 팜모닝에 적용할 수 있을만한 질문들을 주셨습니다.
Q. 기상이변으로 인해 농업이 큰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강수량/ 온도/ 바람 등의 날씨 요소를 더 세분화하거나 정밀하게 활용하는 것이 농업 생산성 향상에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또한 이를 농민에게 어떤 식으로 전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농업 기상 정보는 발전 중이며, 2025년 농업 위성이 발사되면 더욱 정확해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대규모 농가는 정보를 활용할 여력이 있는 반면, 영세농과 고령농은 대응이 어려워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농업 비즈니스 모델은 작물과 지역별로 대상이 제한되어 확장성이 낮습니다. 보험 모델은 가능성이 있지만 높은 영업 비용이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은 유통담당자께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Q.그린랩스는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농산물 유통 혁신’을 하고 있는데, 글로벌 시장의 성공 사례에서 참고할 만한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쌀에서 찬스를 찾아봤으면 좋겠어요. 한반도의 아열대화로 인해 자포니카에서 인디카 품종 전환이 필요하며, 스마트 농업과 디지털 농업 도입에 적합합니다. 쌀은 B2B 거래와 수출작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아, 민간 차원의 비즈니스 검토가 되면 너무 고마울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그린랩스의 사업과도 연관된 질문이었는데요.
Q.책을 보다가 우리나라 딸기가 글로벌 히트 작목에 가장 가까이 있는 작목이라고 말씀주셨습니다. 그린랩스에서도 여름딸기를 산지파트너사와 협업을 하여 규모 확장을 해보려고 도전 중입니다. 다만, 딸기는 '선과장'이라는 중간 집하+선별 기능이 있는 곳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했고, 이 때문에 지역별로 분리된 딸기농가를 큰 그룹으로 조직화하기 어려워보였습니다. 박사님이 생각하시는 해결잭이나 유효한 접근법이 있을까요?
딸기는 한국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농작물로, 성공적인 산업화를 위해 다음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규모화: 딸기 생산 농가의 규모가 크고, 다수의 농가가 참여해야 합니다.
첨단화: 개별 농가의 시설과 기술 수준이 높아야 합니다. 딸기는 높은 수익성 덕분에 이미 첨단화가 상당히 진행되었습니다.
조직화: 농가 간 협력과 공동 대응 체계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딸기는 개별 농가가 수익이 높아 조직화가 부족한 상황이며, 이는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딸기와 같은 작목의 조직화는 고난도의 과제지만 온·오프라인의 통합적 접근이 해답이 될 수 있다며 그린랩스와 같은 디지털 농업 플랫폼이 중간 유통 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박사님의 강연이 끝난 후, 기대하던 사인회가 열렸어요. 사인회는 강연의 여운을 이어받아 그리니들과 박사님 간의 소통의 장이 되었습니다. 그리니분들은 박사님에게 못했던 직접 질문을 하거나, 강연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며 활발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북콘서트는 단순한 강연이 아니라, 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린랩스는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그리니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2024년 12월 5일, 그린랩스에 반가운 분께서 찾아왔습니다!
농업 정책 전문가이자 「당신이 모르는 진짜 농업 경제 이야기」의 저자인 이주량 박사님을 초청해 농업과 경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이주량 박사님은 농업 경제와 테크 산업의 연결 고리를 흥미롭고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는데요. 참석한 그리니 여러분 모두가 귀 기울이며 새로운 농업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박사님은 강연 중 "이렇게 수준 높은 질문과 토론은 드물다"며 그리니들의 농업 지식에 감탄하기도 하셨습니다. 성황리에 개체한 그린랩스 북콘서트 현장을 함께 보실까요?
책 소개
[ 당신이 모르는 진짜 농업 경제 이야기 ]
이주량 박사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농업이 인류 생존의 핵심 인프라 산업임을 강조하며, 농업의 역사부터 글로벌 식량 산업의 현황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룹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 농업과학기술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주량 박사님은 농업의 디지털 혁신과 데이터 기반 농업의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말씀하셨는데요. 특히, 농업이 단순한 생산 활동이 아니라, 데이터와 기술이 결합된 복합적인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농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듭니다.
강연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건 농업이 인류 생존의 기반이라는 사실이었어요. 농업은 단순히 식량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전 세계 인구 증가와 기후 변화라는 큰 도전에 맞서야 하는 핵심 산업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농업 생산성이 떨어질 경우, 우리가 겪게 될 식량 부족 문제는 단순히 '물량'이 아니라 '가격'으로 더 빠르게 다가올 수 있다는 이야기는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농업은 단순한 경제활동이 아니라 인류의 생존을 지탱하는 필수 산업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죠.
또한, 농업이 가진 혁신의 가능성도 흥미로웠습니다. 박사님은 스마트 농업, 대체육, 그리고 데이터화된 농업 시스템과 같은 기술적 발전이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설명했는데요.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더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방법들이 계속 개발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농업이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위한 전략적 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농업 산업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깊이 이해할수록, ‘그린랩스’가 이 산업에서 펼쳐나갈 도전과 변화를 통해 만들어갈 성장 가능성이 더욱 기대되었어요.
농업의 역사는 단순히 땅을 경작하고 식량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기술의 발달과 함께 놀라운 변화를 겪어왔다고 합니다. 지난 120년간 농업은 세 번의 큰 기술 혁신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으로 진화해왔다고 하는데요. 강연의 주요한 내용들을 한번 정리해보려고해요.
120년이라는 시간 동안 농업은 단순한 ‘경작’의 개념을 넘어, 기술과 혁신으로 무장한 거대한 산업으로 성장해온 것을 강연을 통해 실감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 또 어떤 변화가 농업의 역사를 써나갈지, 그 안에서 ‘그린랩스’가 어떤 멋진 혁신을 만들어갈지 기대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농업은 더 이상 식량을 생산하는 산업이 아닙니다. 생산에서 시작해 저장, 가공, 유통 그리고 소비까지 연결된 거대한 글로벌 가치 사슬로 진화하고 있어요. 강연에서 설명된 주요 포인트를 정리해보았습니다.
글로벌 농업 가치 사슬의 변화는 생산과 유통의 경계를 허물며 데이터와 네트워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변화 속에서 그린랩스에서 운영중인 ‘팜모닝’ 서비스와 ‘APC센터’ 등은 농업 생산과 유통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연 후에는 그리니들이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얻은 통찰과 지식이 앞으로의 업무와 개인적인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다음은 그리니들과 박사님께서 나눈 질의응답 내용입니다. 팜모닝 서비스 담당자께서 팜모닝에 적용할 수 있을만한 질문들을 주셨습니다.
Q. 기상이변으로 인해 농업이 큰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강수량/ 온도/ 바람 등의 날씨 요소를 더 세분화하거나 정밀하게 활용하는 것이 농업 생산성 향상에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또한 이를 농민에게 어떤 식으로 전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농업 기상 정보는 발전 중이며, 2025년 농업 위성이 발사되면 더욱 정확해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대규모 농가는 정보를 활용할 여력이 있는 반면, 영세농과 고령농은 대응이 어려워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농업 비즈니스 모델은 작물과 지역별로 대상이 제한되어 확장성이 낮습니다. 보험 모델은 가능성이 있지만 높은 영업 비용이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은 유통담당자께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Q. 그린랩스는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농산물 유통 혁신’을 하고 있는데, 글로벌 시장의 성공 사례에서 참고할 만한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쌀에서 찬스를 찾아봤으면 좋겠어요. 한반도의 아열대화로 인해 자포니카에서 인디카 품종 전환이 필요하며, 스마트 농업과 디지털 농업 도입에 적합합니다. 쌀은 B2B 거래와 수출작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아, 민간 차원의 비즈니스 검토가 되면 너무 고마울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그린랩스의 사업과도 연관된 질문이었는데요.
Q. 책을 보다가 우리나라 딸기가 글로벌 히트 작목에 가장 가까이 있는 작목이라고 말씀주셨습니다. 그린랩스에서도 여름딸기를 산지파트너사와 협업을 하여 규모 확장을 해보려고 도전 중입니다. 다만, 딸기는 '선과장'이라는 중간 집하+선별 기능이 있는 곳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했고, 이 때문에 지역별로 분리된 딸기농가를 큰 그룹으로 조직화하기 어려워보였습니다. 박사님이 생각하시는 해결잭이나 유효한 접근법이 있을까요?
딸기는 한국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농작물로, 성공적인 산업화를 위해 다음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딸기와 같은 작목의 조직화는 고난도의 과제지만 온·오프라인의 통합적 접근이 해답이 될 수 있다며 그린랩스와 같은 디지털 농업 플랫폼이 중간 유통 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박사님의 강연이 끝난 후, 기대하던 사인회가 열렸어요. 사인회는 강연의 여운을 이어받아 그리니들과 박사님 간의 소통의 장이 되었습니다. 그리니분들은 박사님에게 못했던 직접 질문을 하거나, 강연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며 활발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북콘서트는 단순한 강연이 아니라, 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린랩스는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그리니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