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테크 뷰]농업 디지털 전환의 선두주자, 그린랩스의 2024년 혁신 여정

관리자
2024-12-31


2024년 농업 디지털 혁신을 만들어간 그린랩스의 이야기


2024년은 농업 환경에 많은 어려움이 있던 한 해였습니다. 기상이변이 점점 심화되며 농업 생산성과 관리에 큰 영향을 미쳤고, 이에 따라 농업 전반의 효율성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었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그린랩스는 농업 디지털 혁신의 선두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 생태계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농민들에게 기술적 자원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농업의 구조를 디지털화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그린랩스가 이룬 주요 혁신과 변화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스마트 APC 센터 :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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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논산과 이천에 설립된 스마트 APC 센터는 최신 설비와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농산물의 매입, 선별, 유통을 투명하게 관리하며,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고품질 농산물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APC 센터란?
농산물의 매입, 선별, 포장, 유통의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첨단 농산물 처리 시설을 지칭합니다. 그린랩스는 이 시스템을 통해 기존의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농산물 유통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투명성과 품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요.




2. 농업기상재해 경보 서비스 강화 : 기후 변화 속 농업 생산성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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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이변이 심화되는 가운데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상재해 경보 서비스를 강화했습니다. 농민들이 기상 조건에 따른 재해를 미리 인지하고,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받게 되는데요,  이 서비스는 개인화된 정보 제공이 특징으로 사용자는 농장 정보와 연동해 기상 재해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팜모닝에서 제공하는 '날씨'기능은 농민들이 가장 자주 방문하는 주요 기능으로 기존에는 별도의 기상재해 메뉴에서 제공되던 기상 경보를 통합함으로써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했습니다. 이전에는 하루 평균 한자리 수준이던 기상 재해 경보 사용자가 현재는 일 평균 2500명으로 급증하며 농민들의 필수 디지털 도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3. 농업 디지털 전환을 통해 농업 생태계 효율화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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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랩스에서는 데이터 기반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찾는 소싱부터 물류비 자동화 계산, 전자 계약 도입까지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며 농업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태추단감' 사례인데요. 그린랩스 내부적으로 AI 에이전트를 적극 활용하여 태추단감을 재배하는 농가를 찾고, 학습된 물류 데이터를 활용해 물류 계획의 정확성과 신속이 대폭 향상 되었습니다. 또 태추단감 계약 체결 과정에서 전자 계약 방식을 도입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혁신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4. 농업 전문가와 함께한 북콘서트 : 농업 디지털화의 방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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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랩스 입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산물 유통의 가치 사슬과 데이터 기반 농업의 필요성을 한번 더 인지하게 되었는데요. 특히 자사 플랫폼 ‘팜모닝’ 서비스를 통해 농민과 연결되고, 농산물 유통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회사의 핵심 사업 비전을 제고했습니다.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한 정밀 농업의 중요성을 통해 농업 디지털 전환이 산업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모두 인지했습니다. 그린랩스는 앞으로도 사내 행사를 통해 직원 간의 소통과 지식 공유 활성화를 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



5. 빅 데이터로 본 농업 : 이상고온에 모종 수확 실패, 배추·무 가격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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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농민들에게 기상 데이터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농업 생산성을 유지하고 관리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농일지, 기상정보 등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분석·예측해 농민들이 재배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상이변에 대응할 수 있는 애그테크 수요가 늘어날 전망으로 비춰집니다.

그린랩스 기상이변이 농업 생산성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돕고 팜모닝으로 농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작물 매입부터 가공, 판매까지 농업 전 주기에 걸친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해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2024년, 농업 혁신을 함께 만들어간 여정


그린랩스는 2024년 한 해 동안 농업 디지털화의 중심에서 다양한 혁신을 이루며 농업 생태계를 변화시켰습니다. 스마트 APC 센터부터 기상재해 경보 시스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화까지,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2025년에도 그린랩스는 농업 디지털화를 선도하며 농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여정을 이어갈 것입니다. 새로운 농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