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의 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와준 그린랩스 구성원들로 인해 지난 2022년은 너무나도 따뜻했습니다.
일 년 열 두 달 365일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님에도, 매년 이때가 다가오면 한 해가 쏜살같이 흘렀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첫 블로그 주제는 <2022년>입니다.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그린랩스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리뷰 해보실까요? 렛츠꼬우~~
그땐 그랬지
코로나 대응 3단계 격상
2022년 1월에는 코로나 대응 단계가 3단계로 격상되어 신규 입사자 온보딩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 general 채널에는 연일 확진자 공지가 올라왔고, 재택근무와 화상 회의가 일상적인 근무 환경으로 자리잡았죠. 만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 사태로 많은 분들이 지쳐가는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글리어 런칭
하지만 반가운 소식이 끊이지 않았어요. 2월에는 헬스랩에서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산지직송 제철 화장품 브랜드 ‘글리어’를 런칭했습니다. 그린랩스의 미션이자 비전인 인류 먹거리 혁신에 이바지하는 새로운 사업의 시작이었는데요. 많은 그리니 여러분이 뜨거운 관심과 응원 보내주셨습니다.
옥외 광고
2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는 대대적인 판교역 옥외 광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그린랩스가 어떤 회사인지 알리고, 최고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BIG 프로젝트였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해당 광고를 보고 그린랩스에 관심을 갖게 되셨다고 해요. 이러한 긍정적 관심이 실제 채용까지 이어지는 의미 있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CI 개편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에는 그린랩스 CI를 새롭게 단장했어요. 공식 블로그를 비롯한 SNS 채널 또한 CI 개편에 발맞추어 리뉴얼을 진행했습니다. 팜모닝 또한 전자영수증 서비스와 안심판매 서비스 등 굵직한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신선하이 명칭 변경
4월은 신선하이의 분수령이 된 시점이었습니다. 기존 네이밍 ‘신선마켓’을 버리고, 사내 공모전을 통해 비지니스의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드러낼 수 있는 새로운 이름 ‘신선하이’를 갖게 되었는데요. 더 큰 혁신을 이뤄내기 위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열정과 의지로 가득했던 한 달이었습니다.
전사 구성원 몰입도 진단
5월에는 구성원 몰입도를 진단하기 위한 전사 차원의 구성원 의견 조사 EOS를 실시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진단한 조사였는데요. 우리 그리니 분들의 몰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의미였습니다.
미니클래스 오픈
하반기로 갈수록 변화의 소식이 많아졌습니다. 6월에는 그린랩스 미니 클래스를 오픈, 업무하며 고민됐던 부분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특강형 교육의 기회가 열렸습니다. 직무역량을 성장시키기 위한 그리니분들의 열정은 매일 매일 불타 오르고 있습니다.
웰컴키트 리뉴얼
그린랩스만의 정체성이 녹아든 굿즈, 뉴그리니 웰컴 키트 소식도 빼놓을 수 없죠. 사무실에 앉으면 필요한 모든 것에 그린랩스의 비전과 미션을 담았습니다. 업무 공간에 대한 선택지가 많아지면서 언제 어디서든 집중해서 업무할 수 있도록 구성 되었어요, 참고로 그린랩스 웰컴 키트는 원티드에서 주최한 기업 굿즈 경연 이벤트에서 2등을 차지하기도 했답니다.
팜나비런칭
7월엔 팜모닝 일본 버전 ‘팜나비’가 런칭되었고, 팜모닝 판로개척 리뉴얼과 다채로운 농민분들의 소통의 장이 되면서 생산에 더 많은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사랑방 오픈’이라는 굵직한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팜나비는 일본에 런칭 된 이후 반응은 실제로 굉장히 뜨거웠다고 하네요 : )
전사 소통의 장
본부별 얼라인 미팅
기록적인 폭우가 있었던 8월엔 회사의 주요 소식을 전하는 얼라인 미팅이 본부 별로 4차례 열렸습니다. 매 미팅 때마다 200여 명이 넘는 구성원 분들이 참석하여 3층 라운지를 가득 메워주셨는데요. 그리니들이 가장 원했던 회사의 방향성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세계경제포럼 가입
9월엔 그린랩스가 다보스포럼을 주관하는 세계경제포럼에 가입, 내년 1월 다보스포럼에 참여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린랩스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인정받은 쾌거에 많은 분들이 함께 기뻐해 주셨는데요. 여세를 몰아 같은 달 열린 청년 정책 박람회에서도 그린랩스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카트라이더 대회 진행
10월에는 여러 구성원 분들의 몰입을 위한 사내 행사 <그리니 추계 한마음 카트라이더 대회>가 약 한 달 동안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약 200명의 그리니분들이 동참해주셨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함께 얼굴을 마주하며 웃을 일이 많이 없어졌던 요즘, 카트라이더 대회를 통해 전사에 웃음꽃이 만발하기도 했었습니다.
제 1회 Dev Dive 진행
11월에도 좋은 소식이 많았는데요. 함수형 개발자들의 경험을 나누는 제1회 <Dev Dive>도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Dev dive는 더 나은 기술 생태계를 위해 좋은 연사분들과 함께 다양한 개발지식을 나누고 기술에 몰입하는 열정적인 개발자들을 위한 기술 밋업입니다. 2일 간 진행이 되면서 최초 신청 접수는 800건이 넘었었다고 하네요!
그린랩스의 성과
12월에는 2022년 중소기업 경영혁신대회에서 ‘대통령 산업포장’을 받았습니다.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훈격의 상인데요. 그린랩스는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당 포장을 받았습니다.
또한, 그린랩스파이낸셜은 설립 된 지 반년 만에 전자금융업 라이선스 취득에도 성공하였습니다. 페이서비스 & PG사업에도 진출함으로써 농식품 종사자를 위한 특화 금융 혁신에도 나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린랩스의 한 해, 어떻게 보셨나요? 한 해 동안 그린랩스에는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이러한 많은 성과들은 구성원 모두가 몰입하고 협력하여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린랩스에 관심을 가져주셨던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름길이 없는 농사처럼, 수확의 계절을 향해 묵묵히 한 걸음씩 전진해 나가는 2023년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년의 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와준 그린랩스 구성원들로 인해 지난 2022년은 너무나도 따뜻했습니다.
일 년 열 두 달 365일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님에도, 매년 이때가 다가오면 한 해가 쏜살같이 흘렀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첫 블로그 주제는 <2022년>입니다.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그린랩스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리뷰 해보실까요? 렛츠꼬우~~
그땐 그랬지
코로나 대응 3단계 격상
2022년 1월에는 코로나 대응 단계가 3단계로 격상되어 신규 입사자 온보딩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 general 채널에는 연일 확진자 공지가 올라왔고, 재택근무와 화상 회의가 일상적인 근무 환경으로 자리잡았죠. 만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 사태로 많은 분들이 지쳐가는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글리어 런칭
하지만 반가운 소식이 끊이지 않았어요. 2월에는 헬스랩에서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산지직송 제철 화장품 브랜드 ‘글리어’를 런칭했습니다. 그린랩스의 미션이자 비전인 인류 먹거리 혁신에 이바지하는 새로운 사업의 시작이었는데요. 많은 그리니 여러분이 뜨거운 관심과 응원 보내주셨습니다.
옥외 광고
2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는 대대적인 판교역 옥외 광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그린랩스가 어떤 회사인지 알리고, 최고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BIG 프로젝트였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해당 광고를 보고 그린랩스에 관심을 갖게 되셨다고 해요. 이러한 긍정적 관심이 실제 채용까지 이어지는 의미 있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CI 개편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에는 그린랩스 CI를 새롭게 단장했어요. 공식 블로그를 비롯한 SNS 채널 또한 CI 개편에 발맞추어 리뉴얼을 진행했습니다. 팜모닝 또한 전자영수증 서비스와 안심판매 서비스 등 굵직한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신선하이 명칭 변경
4월은 신선하이의 분수령이 된 시점이었습니다. 기존 네이밍 ‘신선마켓’을 버리고, 사내 공모전을 통해 비지니스의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드러낼 수 있는 새로운 이름 ‘신선하이’를 갖게 되었는데요. 더 큰 혁신을 이뤄내기 위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열정과 의지로 가득했던 한 달이었습니다.
전사 구성원 몰입도 진단
5월에는 구성원 몰입도를 진단하기 위한 전사 차원의 구성원 의견 조사 EOS를 실시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진단한 조사였는데요. 우리 그리니 분들의 몰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의미였습니다.
미니클래스 오픈
하반기로 갈수록 변화의 소식이 많아졌습니다. 6월에는 그린랩스 미니 클래스를 오픈, 업무하며 고민됐던 부분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특강형 교육의 기회가 열렸습니다. 직무역량을 성장시키기 위한 그리니분들의 열정은 매일 매일 불타 오르고 있습니다.
웰컴키트 리뉴얼
그린랩스만의 정체성이 녹아든 굿즈, 뉴그리니 웰컴 키트 소식도 빼놓을 수 없죠. 사무실에 앉으면 필요한 모든 것에 그린랩스의 비전과 미션을 담았습니다. 업무 공간에 대한 선택지가 많아지면서 언제 어디서든 집중해서 업무할 수 있도록 구성 되었어요, 참고로 그린랩스 웰컴 키트는 원티드에서 주최한 기업 굿즈 경연 이벤트에서 2등을 차지하기도 했답니다.
팜나비런칭
7월엔 팜모닝 일본 버전 ‘팜나비’가 런칭되었고, 팜모닝 판로개척 리뉴얼과 다채로운 농민분들의 소통의 장이 되면서 생산에 더 많은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사랑방 오픈’이라는 굵직한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팜나비는 일본에 런칭 된 이후 반응은 실제로 굉장히 뜨거웠다고 하네요 : )
전사 소통의 장
본부별 얼라인 미팅
기록적인 폭우가 있었던 8월엔 회사의 주요 소식을 전하는 얼라인 미팅이 본부 별로 4차례 열렸습니다. 매 미팅 때마다 200여 명이 넘는 구성원 분들이 참석하여 3층 라운지를 가득 메워주셨는데요. 그리니들이 가장 원했던 회사의 방향성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세계경제포럼 가입
9월엔 그린랩스가 다보스포럼을 주관하는 세계경제포럼에 가입, 내년 1월 다보스포럼에 참여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린랩스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인정받은 쾌거에 많은 분들이 함께 기뻐해 주셨는데요. 여세를 몰아 같은 달 열린 청년 정책 박람회에서도 그린랩스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카트라이더 대회 진행
10월에는 여러 구성원 분들의 몰입을 위한 사내 행사 <그리니 추계 한마음 카트라이더 대회>가 약 한 달 동안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약 200명의 그리니분들이 동참해주셨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함께 얼굴을 마주하며 웃을 일이 많이 없어졌던 요즘, 카트라이더 대회를 통해 전사에 웃음꽃이 만발하기도 했었습니다.
제 1회 Dev Dive 진행
11월에도 좋은 소식이 많았는데요. 함수형 개발자들의 경험을 나누는 제1회 <Dev Dive>도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Dev dive는 더 나은 기술 생태계를 위해 좋은 연사분들과 함께 다양한 개발지식을 나누고 기술에 몰입하는 열정적인 개발자들을 위한 기술 밋업입니다. 2일 간 진행이 되면서 최초 신청 접수는 800건이 넘었었다고 하네요!
그린랩스의 성과
2022년도 연말엔 수상 소식이 많았습니다. 제 3회 스마트대한민국포럼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팜모닝은 구글 플레이 올해를 빛낸 수상작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자랑스러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12월에는 2022년 중소기업 경영혁신대회에서 ‘대통령 산업포장’을 받았습니다.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훈격의 상인데요. 그린랩스는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당 포장을 받았습니다.
또한, 그린랩스파이낸셜은 설립 된 지 반년 만에 전자금융업 라이선스 취득에도 성공하였습니다. 페이서비스 & PG사업에도 진출함으로써 농식품 종사자를 위한 특화 금융 혁신에도 나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린랩스의 한 해, 어떻게 보셨나요? 한 해 동안 그린랩스에는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이러한 많은 성과들은 구성원 모두가 몰입하고 협력하여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린랩스에 관심을 가져주셨던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름길이 없는 농사처럼, 수확의 계절을 향해 묵묵히 한 걸음씩 전진해 나가는 2023년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