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잡터뷰 #3 MD

2022-01-12

그린랩스는 구성원 개개인의 성장을 적극 도와주고 있어요 여러 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해 회사 성장과 동시에 개인도 성장할 수 있게 해주어 참 좋습니다. 


잡터뷰 #3


본인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그린랩스에서 산지 소싱을 담당하고 있는 장다현 입니다.



어떤 일을 하고 계시나요?

그린랩스 신선마켓본부 소싱사업실 내에 소싱팀이 총 3개가 있는데요. 그 중 제가 속해 있는 소싱1팀은 그린랩스의 유통 플랫폼 "팜모닝신선마켓"의 상품들을 소싱하고, 유통·운영 하는 업무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팜모닝의 농가 회원수가 최근 45만 농가를 돌파했는데요. 이들의 최종 도착지인 유통 판로를 팜모닝신선마켓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유통판로가 부족한 산지와, 수요는 있으나 공급을 확대하지 못하는 바이어와 판매처의 연결을 돕고 있어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에 공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중간에서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MD로서 느끼는 그린랩스의 장점은?

첫번째는 농가 정보 입니다. 시즌 상품 혹은 바이어가 원하는 상품을 그린랩스의 농가 정보에서 추출하여 빠르게 소싱을 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 인 것 같아요. 두번째는 성장인데요. 제가 그린랩스에 입사 했을 때만해도 앞이 막막했어요. 회사가 그리는 사업이 과연 될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계절이 바뀌고 보니 어제와 다르게 변하는 오늘의 회사가 있더라구요. 또, 그린랩스는 구성원 개개인의 성장을 적극 도와주고 있어요.여러 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해 회사 성장과 동시에 개인도 성장할 수 있게 해주어 참 좋습니다.



MD가 가져야하는 역량과 자질이 있다면?

감각과 책임감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상품을 바라보는 시각, 상품의 매출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감각 등이 필요해요. 또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본인이 가져온 상품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만큼 상품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MD가 상품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농가의 소득은 분명 달라질 수 있거든요.



그린랩스 MD 지원자에게

그린랩스 소싱사업실의 목표는 농부들이 일년 내에 피땀 흘려 수확한 작물들이 정말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게 하여 판매자인 농민과 구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를 내는 거예요. 목표를 도출해 내기 위해 소싱사업실의 1년은 정말 분주해요. 겨울에는 앞으로의 1년을 준비하고, 봄에는 여름을, 여름에는 가을을, 가을에는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매일 매일이 숨가쁘게 돌아가지만 그 속에서 우리는 자연을 알아가고, 정말 좋은 농산물이 무엇인지를 배워갈 수 있어요.
상품을 바라보는 눈, 맛을 보고 좋은 상품을 선별할 수 있는 입, 전국 팔도를 돌아다닐 수 있는 다리,
이 셋 중 하나라도 자신 있으시다면 언제든 웰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