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분들의 고민을 팜모닝이 같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농민분들이 꼭 필요로하는 서비스가 된다면 농민들의 네이버, 구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잡터뷰 #12
성애님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그린랩스 유저리서치팀 UX Researcher 최성애입니다.
요즘 많은 기업에서 UX리서처라는 직무를 볼 수 있는데요, UX리서처는 어떤 직무인가요?
UX리서처는 유저의 경험을 토대로 사용성을 개선하고, 서비스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의 핵심은 유저의 경험이 토대가 된다는 것인데요, 유저의 행동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원인을 탐구함으로써 우리 서비스 개선과 더불어 지향점을 도출해낼 수 있습니다.
UX리서처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그린랩스의 유저는 크게 두 부류로 나뉘어져있는데요, 팜모닝을 이용하시는 농민분들과 신선하이에서 구매를 하는 바이어분들입니다. 오전에는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하시는 농민분들과 바이어분들을 직접 만나러 농사 현장이나, 공판장 등에 방문하여 쉐도잉이나 관찰 인터뷰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이를 정리하고 발견한 인사이트들을 PO, 마케터와 공유하는 미팅을 갖고 있습니다. 농가나 공판장의 경우에는 서울에만 위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화나 비디오 콜을 통한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고, 해당 지역을 방문하여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밖에는 서베이 등 유저를 더 알아갈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하여 고민하곤 합니다.
그린랩스로 입사를 하게 된 이유와 그린랩스에서의 근무가 가진 특별한 장점이 있나요?
일단 그린랩스로 입사를 결정하게된 결정적인 계기는 그린랩스가 가진 가치관인데요, 모든 직원들이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 농가와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끌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모든 회사 구성원들이 유저, 즉, 농민과 바이어의 목소리를 더 귀담아 듣고자 하고 이를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고자 많은 노력들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제가 하는 일에 더 보람을 많이 느끼고 있구요. 이제 그린랩스의 구성원으로써 경험한 그린랩스의 특장점은 바로 사람입니다. 모든 구성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열정이 똘똘 뭉쳐 치열한 고민과 의미있는 성과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유저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업무하셨던 경험 중 가장 뿌듯했던 경험이 있으셨나요?
매 인터뷰를 다닐때마다 뿌듯하면서도 항상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 드는데요. 농민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재배 작물이나 지역, 농가 상황마다 너무 다 다르다보니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의 목소리를 들으러 먼 길까지 찾아와주고, 또 이야기를 나누어주어 고맙다며 매번 손을 꼭 잡아주시는 농민분들을 보며 더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야겠다고 느낍니다.
UX리서처 직무에 어울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모든 UX리서처가 그렇겠지만 특히 그린랩스 UX리서처가 갖추어야 하는 덕목(?)은 호기심입니다. 우리 유저가 왜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왜 이런 행동을 했지? why에 대하여 끊임없이 물음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서비스 개발의 답은 유저에게 있으니까요.
그린랩스 UX리서처로서, 앞으로의 구체적인 목표와 개인적인 비전이 있으신가요?
우리 서비스가 정말 농민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것인지 확인을 거듭하고,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고, 또 목표입니다. 농민분들의 고민을 팜모닝이 같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농민분들이 꼭 필요로하는 서비스가 된다면 농민들의 네이버, 구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농민분들의 고민을 팜모닝이 같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농민분들이 꼭 필요로하는 서비스가 된다면 농민들의 네이버, 구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잡터뷰 #12
성애님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그린랩스 유저리서치팀 UX Researcher 최성애입니다.
요즘 많은 기업에서 UX리서처라는 직무를 볼 수 있는데요, UX리서처는 어떤 직무인가요?
UX리서처는 유저의 경험을 토대로 사용성을 개선하고, 서비스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의 핵심은 유저의 경험이 토대가 된다는 것인데요, 유저의 행동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원인을 탐구함으로써 우리 서비스 개선과 더불어 지향점을 도출해낼 수 있습니다.
UX리서처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그린랩스의 유저는 크게 두 부류로 나뉘어져있는데요, 팜모닝을 이용하시는 농민분들과 신선하이에서 구매를 하는 바이어분들입니다. 오전에는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하시는 농민분들과 바이어분들을 직접 만나러 농사 현장이나, 공판장 등에 방문하여 쉐도잉이나 관찰 인터뷰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이를 정리하고 발견한 인사이트들을 PO, 마케터와 공유하는 미팅을 갖고 있습니다. 농가나 공판장의 경우에는 서울에만 위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화나 비디오 콜을 통한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고, 해당 지역을 방문하여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밖에는 서베이 등 유저를 더 알아갈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하여 고민하곤 합니다.
그린랩스로 입사를 하게 된 이유와 그린랩스에서의 근무가 가진 특별한 장점이 있나요?
일단 그린랩스로 입사를 결정하게된 결정적인 계기는 그린랩스가 가진 가치관인데요, 모든 직원들이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 농가와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끌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모든 회사 구성원들이 유저, 즉, 농민과 바이어의 목소리를 더 귀담아 듣고자 하고 이를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고자 많은 노력들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제가 하는 일에 더 보람을 많이 느끼고 있구요. 이제 그린랩스의 구성원으로써 경험한 그린랩스의 특장점은 바로 사람입니다. 모든 구성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열정이 똘똘 뭉쳐 치열한 고민과 의미있는 성과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유저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업무하셨던 경험 중 가장 뿌듯했던 경험이 있으셨나요?
매 인터뷰를 다닐때마다 뿌듯하면서도 항상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 드는데요. 농민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재배 작물이나 지역, 농가 상황마다 너무 다 다르다보니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의 목소리를 들으러 먼 길까지 찾아와주고, 또 이야기를 나누어주어 고맙다며 매번 손을 꼭 잡아주시는 농민분들을 보며 더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야겠다고 느낍니다.
UX리서처 직무에 어울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모든 UX리서처가 그렇겠지만 특히 그린랩스 UX리서처가 갖추어야 하는 덕목(?)은 호기심입니다. 우리 유저가 왜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왜 이런 행동을 했지? why에 대하여 끊임없이 물음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서비스 개발의 답은 유저에게 있으니까요.
그린랩스 UX리서처로서, 앞으로의 구체적인 목표와 개인적인 비전이 있으신가요?
우리 서비스가 정말 농민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것인지 확인을 거듭하고,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고, 또 목표입니다. 농민분들의 고민을 팜모닝이 같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농민분들이 꼭 필요로하는 서비스가 된다면 농민들의 네이버, 구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