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산업인 농업에도 데이터를 도입한다면 우리의 농업의 모습은 어떻게 될까요?
4차 산업 혁명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데이터가 없는 장소를 찾아보기가 힘든데요.
과연, 우리의 미래 식량은 어떤 모습일까요?
농업의 변천사
1. 입지의 변화
농업은 자연적, 사회·경제적 요인 등의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농업은 다른 경제 활동에 비해 지형·기후·강수량 등 기후적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죠. 최근에는 교통·통신과 영농 기술이 발달하면서 사회·경제적 요인이 농업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재배 작물의 종류와 토지 이용의 집약도는 소비 시장의 접근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기예보와 감에만 의존하던 농업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도로를 달리다 보면, 비닐하우스, 온실 등의 시설물을 설치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시설 농업이 대도시 주변 교통로를 따라 늘어나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2. 산업화와 농업구조의 변화
- 빠른 공업의 성장
1960년대 이후 도시를 중심으로 공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국가 경제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줄었죠. 산업화 과정에서 농업은 공업에 비해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공업 발전을 위해 저임금을 유지하고 농산물 가격을 낮게 책정 하는 정책을 실시하면서 농업은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게 되었죠. 때문에 점점 농촌과 도시의 소득 격차가 심해지고, 농촌의 생활 기반 시설이 부족해지면서 농촌의 청장년층이 도시로 이동했습니다.
그 결과 농촌에서는 노동력 부족, 고령화, 휴경지 증가, 경지 이용률 감소 등의 문제가 나타났습니다.
- 가구 당 경지 면적 증가
산업화·도시화의 영향으로 농경지가 공장, 주택, 도로 등으로 이용되면서 총 경지 면적이 줄어들긴 했지만 농업 인구가 더 빠르게 감소해 가구당 경지 면적은 오히려 늘어났습니다.
- 곡물 소비량 감소, 채소&과일 소비량 증가
경제 수준의 향상으로 식생활이 변하면서 쌀과 맥류 등 곡물 소비량은 줄었으나, 채소와 과일 소비량은 늘면서 하면서 농업의 상업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 특용 작물 재배 면적 증가
과거에는 자급을 목적으로 벼 등의 주곡 작물을 주로 재배하 였지만, 오늘날에는 시장에 판매하여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채소, 과일, 특용 작물 등 상품 작물의 재배 면적이 늘어났습니다.
위와 같은 현재의 여러 농촌 문제와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를 접목한 농업이 주목 받기 시작합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업사례 및 나라별 현황
1. 네덜란드
월드원예센터는 네덜란드의 수도에서 차로 1시간 거리 떨어져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네덜란드 농업의 교육과 연구의 산실인데요. 이곳에서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작물의 질병, 병충해 데이터는 물론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질병에 견딜 수 있는 작물의 한계치를 데이터화해, 재배에 필요한 빅데이터를 만들어 작물재배에 응용하고 있죠. 실제 이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 한 농가에서는 스마트팜 시스템과 작물 재배 데이터를 통해 월 별 작물 생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출처: 뉴시스 김민수 기자, 네덜란드 월드 원예 센터(world horti center) 1층 안내데스크
2. 미국
빅데이터 기반 농장관리 서비스 팜로그를 통해 빅데이터를 얻어 농사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채소 생산의 80%를 담당하고 있는 살리나스밸리는 실리콘밸리의 첨단 ICT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농업 실현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살리나스 밸리에서는 드론을 개발해 농사에 활용하고 잇으며 센서를 통해 생육환경이 자동으로 모니터링 됩니다. 또한 농약 살포량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스프레이 시스템, 수분 자동 관리가 가능한 마이크로 워터 센서 등 스마트팜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정부에서 ICT 강점을 다양한 산업에 이식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각 분야 글로벌 기업이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정부는 선제적 제도 마련하고 기반 기술 R&D 투자확대 등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3. 일본
농림수산성 농업 빅데이터 수집 플랫폼 화그리는 일본의 유료 디지털농업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일본은 로봇 등 상대적 우위 기술을 이용해 빅데이터 활용에 중점을 두고 4차 산업혁명 선도전략 마련을 마련했습니다. '로봇 新전략’을 통해 무인농기계 실용화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4. 중국
중국 정부가 스마트 농업확대를 위한 전국 농업 현대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일본에 비해 출발이 늦었지만 일부 기업은 선진국과 경쟁구도를 형성했습니다. DJI(드론), 알리바바(전자상거래 혁신) 등은 중국 농업 분야 혁신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5. 유럽
유럽 여러 국가에서는 기존 데이터베이스,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품목별 기술에 대한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국내 현황
국내에서는 시설농업 중심으로 편리성과 생산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내 스마트팜 보급현황으로 시설원예 스마트팜은 약 4,500ha(전동화 온실 45%), 축산 스마트팜은 1,300호(전업농의 4.1%)가량 보급됐고 2022년까지 보급확산과 함께 적용기술도 단계적으로 고도화해나갈 전망입니다. 노지작물 등 농업전반의 데이터 수집과 활용 확대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정부차원에서도 4차 산업혁명 대응 계획의 로드맵 발표했고, 이후 2022년까지 각 부처별로 지능화 혁신 프로젝트 추진하고, 정밀재배 2세대 스마트 팜·양식장 확산, 파종ㆍ수확로봇 개발을 위한 지원 등 농업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많은 노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27년까지 농업 연구개발(R&D) 데이터를 통합하고, 체계적으로 저장, 관리, 공유할 AI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빅데이터 활용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농장
그린랩스는?
그린랩스는 국내 농업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린랩스가 가고자하는 길은 많은 농가에 스마트팜 보급과 농민들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이 되는 것입니다.
2020년 7월 선보인 그린랩스의 팜모닝은 농업 생산성 개선과 유통 구조 혁신을 위한 플랫폼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농작물 생산부터 유통까지 농사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농장 신축을 원하는 농가에 토지와 자금 확보, 작물 선정, 하우스 설계 시공, 판로 개척 등 전문가 컨설팅과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국 도매시장 시세 정보 무료 제공은 물론 관심 농작물 도매 시장 정보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농장 주변의 날씨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면서 동시에 시, 일, 주 기준으로 기상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농민들끼리 서로의 궁금증을 묻고 답할 수 있는 QnA 서비스인 '농사지식인', 주요 농작물의 재배력 정보와 비료, 농약 등 농자재 정보를 알려주는 '농사사전' 등의 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린랩스 대표 서비스 팜모닝
특히, 농민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유통에서도 그린랩스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IT 산업의 강점을 활용해 팜모닝만의 유통 판로 확보로 농민들이 온라인 커머스 통해 농작물을 직접 판매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기존 유통업계에서 팔기 힘들었던 판로까지 확보해내가고 있습니다.
팜모닝은 출시 4개월만에 1만 농가 가입을 달성했고, 가입자수가 빠르게 증가하여 2022년 1월 기준 회원 농가가 45만을 돌파했습니다.
팜모닝 회원수 45만 돌파
그린랩스는 식물공장 기업 알가팜텍, ICT기술기업 에스엠티정보기술 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하며 전문성을 키워 나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LS엠트론, 케어닥등과 MOU를 체결하면서 농업 플랫폼으로서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린랩스는 농업을 넘어 축산 분야로 진출하며 영향력을 점점 넓혀가고 있습니다.
최근 축산 스마트팜 솔루션 기업 리얼팜을 인수했는데요. 리얼팜은 축산농가의 사육 환경, 생산관리 등의 자료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생산성을 높이고 원가를 줄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양돈, 낙농, 축우 등 축산 분야에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축한 농가의 경영을 돕는 솔루션을 개발한 회사입니다. 기후 위기에 따라 가축 사육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데이터 농업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 그린랩스의 리얼팜 인수는 축산 분야 데이터 농업의 새바람을 일으킬 것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한 농업 중요성이 커지면서 농업에도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린랩스는 스마트팜 선도기업을 넘어 미래 농업 디지털화를 이끄는 농업 플랫폼 기업으로 종횡무진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데이터 농업의 중심에 그린랩스가 있습니다.
1차 산업인 농업에도 데이터를 도입한다면 우리의 농업의 모습은 어떻게 될까요?
4차 산업 혁명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데이터가 없는 장소를 찾아보기가 힘든데요.
과연, 우리의 미래 식량은 어떤 모습일까요?
농업의 변천사
1. 입지의 변화
농업은 자연적, 사회·경제적 요인 등의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농업은 다른 경제 활동에 비해 지형·기후·강수량 등 기후적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죠. 최근에는 교통·통신과 영농 기술이 발달하면서 사회·경제적 요인이 농업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재배 작물의 종류와 토지 이용의 집약도는 소비 시장의 접근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기예보와 감에만 의존하던 농업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도로를 달리다 보면, 비닐하우스, 온실 등의 시설물을 설치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시설 농업이 대도시 주변 교통로를 따라 늘어나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2. 산업화와 농업구조의 변화
- 빠른 공업의 성장
1960년대 이후 도시를 중심으로 공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국가 경제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줄었죠. 산업화 과정에서 농업은 공업에 비해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공업 발전을 위해 저임금을 유지하고 농산물 가격을 낮게 책정 하는 정책을 실시하면서 농업은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게 되었죠. 때문에 점점 농촌과 도시의 소득 격차가 심해지고, 농촌의 생활 기반 시설이 부족해지면서 농촌의 청장년층이 도시로 이동했습니다.
그 결과 농촌에서는 노동력 부족, 고령화, 휴경지 증가, 경지 이용률 감소 등의 문제가 나타났습니다.
- 가구 당 경지 면적 증가
산업화·도시화의 영향으로 농경지가 공장, 주택, 도로 등으로 이용되면서 총 경지 면적이 줄어들긴 했지만 농업 인구가 더 빠르게 감소해 가구당 경지 면적은 오히려 늘어났습니다.
- 곡물 소비량 감소, 채소&과일 소비량 증가
경제 수준의 향상으로 식생활이 변하면서 쌀과 맥류 등 곡물 소비량은 줄었으나, 채소와 과일 소비량은 늘면서 하면서 농업의 상업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 특용 작물 재배 면적 증가
과거에는 자급을 목적으로 벼 등의 주곡 작물을 주로 재배하 였지만, 오늘날에는 시장에 판매하여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채소, 과일, 특용 작물 등 상품 작물의 재배 면적이 늘어났습니다.
위와 같은 현재의 여러 농촌 문제와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를 접목한 농업이 주목 받기 시작합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업사례 및 나라별 현황
1. 네덜란드
월드원예센터는 네덜란드의 수도에서 차로 1시간 거리 떨어져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네덜란드 농업의 교육과 연구의 산실인데요. 이곳에서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작물의 질병, 병충해 데이터는 물론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질병에 견딜 수 있는 작물의 한계치를 데이터화해, 재배에 필요한 빅데이터를 만들어 작물재배에 응용하고 있죠. 실제 이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 한 농가에서는 스마트팜 시스템과 작물 재배 데이터를 통해 월 별 작물 생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출처: 뉴시스 김민수 기자, 네덜란드 월드 원예 센터(world horti center) 1층 안내데스크
2. 미국
빅데이터 기반 농장관리 서비스 팜로그를 통해 빅데이터를 얻어 농사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채소 생산의 80%를 담당하고 있는 살리나스밸리는 실리콘밸리의 첨단 ICT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농업 실현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살리나스 밸리에서는 드론을 개발해 농사에 활용하고 잇으며 센서를 통해 생육환경이 자동으로 모니터링 됩니다. 또한 농약 살포량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스프레이 시스템, 수분 자동 관리가 가능한 마이크로 워터 센서 등 스마트팜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정부에서 ICT 강점을 다양한 산업에 이식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각 분야 글로벌 기업이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정부는 선제적 제도 마련하고 기반 기술 R&D 투자확대 등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3. 일본
농림수산성 농업 빅데이터 수집 플랫폼 화그리는 일본의 유료 디지털농업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일본은 로봇 등 상대적 우위 기술을 이용해 빅데이터 활용에 중점을 두고 4차 산업혁명 선도전략 마련을 마련했습니다. '로봇 新전략’을 통해 무인농기계 실용화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4. 중국
중국 정부가 스마트 농업확대를 위한 전국 농업 현대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일본에 비해 출발이 늦었지만 일부 기업은 선진국과 경쟁구도를 형성했습니다. DJI(드론), 알리바바(전자상거래 혁신) 등은 중국 농업 분야 혁신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5. 유럽
유럽 여러 국가에서는 기존 데이터베이스,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품목별 기술에 대한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국내 현황
국내에서는 시설농업 중심으로 편리성과 생산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내 스마트팜 보급현황으로 시설원예 스마트팜은 약 4,500ha(전동화 온실 45%), 축산 스마트팜은 1,300호(전업농의 4.1%)가량 보급됐고 2022년까지 보급확산과 함께 적용기술도 단계적으로 고도화해나갈 전망입니다. 노지작물 등 농업전반의 데이터 수집과 활용 확대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정부차원에서도 4차 산업혁명 대응 계획의 로드맵 발표했고, 이후 2022년까지 각 부처별로 지능화 혁신 프로젝트 추진하고, 정밀재배 2세대 스마트 팜·양식장 확산, 파종ㆍ수확로봇 개발을 위한 지원 등 농업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많은 노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27년까지 농업 연구개발(R&D) 데이터를 통합하고, 체계적으로 저장, 관리, 공유할 AI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빅데이터 활용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농장
그린랩스는?
그린랩스는 국내 농업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린랩스가 가고자하는 길은 많은 농가에 스마트팜 보급과 농민들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이 되는 것입니다.
2020년 7월 선보인 그린랩스의 팜모닝은 농업 생산성 개선과 유통 구조 혁신을 위한 플랫폼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농작물 생산부터 유통까지 농사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농장 신축을 원하는 농가에 토지와 자금 확보, 작물 선정, 하우스 설계 시공, 판로 개척 등 전문가 컨설팅과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국 도매시장 시세 정보 무료 제공은 물론 관심 농작물 도매 시장 정보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농장 주변의 날씨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면서 동시에 시, 일, 주 기준으로 기상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농민들끼리 서로의 궁금증을 묻고 답할 수 있는 QnA 서비스인 '농사지식인', 주요 농작물의 재배력 정보와 비료, 농약 등 농자재 정보를 알려주는 '농사사전' 등의 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린랩스 대표 서비스 팜모닝
특히, 농민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유통에서도 그린랩스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IT 산업의 강점을 활용해 팜모닝만의 유통 판로 확보로 농민들이 온라인 커머스 통해 농작물을 직접 판매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기존 유통업계에서 팔기 힘들었던 판로까지 확보해내가고 있습니다.
팜모닝은 출시 4개월만에 1만 농가 가입을 달성했고, 가입자수가 빠르게 증가하여 2022년 1월 기준 회원 농가가 45만을 돌파했습니다.
팜모닝 회원수 45만 돌파
그린랩스는 식물공장 기업 알가팜텍, ICT기술기업 에스엠티정보기술 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하며 전문성을 키워 나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LS엠트론, 케어닥등과 MOU를 체결하면서 농업 플랫폼으로서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린랩스는 농업을 넘어 축산 분야로 진출하며 영향력을 점점 넓혀가고 있습니다.
최근 축산 스마트팜 솔루션 기업 리얼팜을 인수했는데요. 리얼팜은 축산농가의 사육 환경, 생산관리 등의 자료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생산성을 높이고 원가를 줄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양돈, 낙농, 축우 등 축산 분야에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축한 농가의 경영을 돕는 솔루션을 개발한 회사입니다. 기후 위기에 따라 가축 사육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데이터 농업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 그린랩스의 리얼팜 인수는 축산 분야 데이터 농업의 새바람을 일으킬 것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한 농업 중요성이 커지면서 농업에도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린랩스는 스마트팜 선도기업을 넘어 미래 농업 디지털화를 이끄는 농업 플랫폼 기업으로 종횡무진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데이터 농업의 중심에 그린랩스가 있습니다.